​​안녕하세요, 성인 참경희한의원 대표원장 이혜련입니다.​​“최근 들어 가만히 있어도​맥박이 빠르다고 워치 알림이 옵니다.​고장난 건 아닌 듯한데..​전 딱히 불편함이 없거든요.​그래도 ​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을까요?”​​요즘 스마트워치나 건강앱으로 맥박 측정하는 분들이 많으시죠?​​가만히 있는데도 자꾸 알림이 오면 ‘고장났나?’ 싶은 생각도 드실 텐데요.​​​​그러나, 부정맥, 고혈압 같은 심혈관계질환은​​갑자기 맥박이 빨라졌다가, 이내 증상이 사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때문에 휴식 중에도 계속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데요.​​그렇다면, 맥박 정상범위는 어디까지 일까요?​​정상범위를 벗어나면 정말 문제가 있는 걸까요?​​오늘은 이 질문에 대해 자세히 답변해드리려 합니다.​​맥박(脈搏, pulse)이란 성인 무엇일까요?​​이는 심장 박동에 맞춰 동맥에서 느껴지는 주기적인 파동입니다.​​쉽게 말해, 심장이 “쿵” 뛰면서 생기는 진동이 혈관에서 느껴지는 거예요.​​그래서 이를 통해, 심장이 규칙적으로 잘 뛰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그렇다면, 성인 맥박수는 어느 정도일까요?​​​​안정된 상황에서의 맥박 정상범위는 1분당 60~100회입니다.​​여기서 주목할 것은, 안정된 상황이에요.​​예를 들어, 달리기를 한 이후에는 심장이 쿵쾅쿵쾅 빠르게 뛰잖아요?​​이때는 심장이 빠르게 박동하기 때문에 당연히 맥박수도 높게 나오거든요.​​그래서 측정할 때는 충분히 휴식을 취한 후 시행해야 합니다.​​그렇다면, 맥박수 재는법은 무엇일까요?​1) 손목 요골 동맥 측정​​요골 동맥은 성인 맥박을 느낄 수 있는 주요 동맥 중 하나입니다.​​​​손목 뼈(요골)와 힘줄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인데요.​​먼저, 왼쪽 손바닥을 하늘을 향하게 둔 상태에서​​오른손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손가락을​​왼쪽 엄지손가락과 이어지는 손목 안쪽을 짚어보세요.​​오른쪽 손가락 끝에서 “쿵쿵” 뛰는 느낌이 들 거예요.​​2) 경동맥 측정​​턱을 살짝 들어올린 후, 목젖에 손을 가져다 대세요.​​침을 꼴깍- 하고 삼킬 때 움직이는 곳이 목젖입니다.​​그리고 이 목젖을 중심으로 좌우 3cm부근을 지긋이 눌러보세요.​​게시물 작성자가 AI 활용 표시 설정AI 기술을 활용하여 콘텐츠의 이미지, 영상 성인 또는 소리를 변형하였거나 새로이 생성하였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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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 뛰는 것이 느껴지시죠?​​여기가 머리와 얼굴로 피를 보내는 경동맥입니다.​​맥박수 재는법이 생각보다 간단하지요?​​이제 1분 동안 요골 동맥이나 경동맥이 몇 번 뛰는지 세어보면 돼요.​​맥박 정상범위를 벗어나면 어떤 증상이 생길까요?​​성인 맥박수 기준으로 60회보다 느리면 서맥이라고 합니다.​​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느리게 뛰는 상태를 말해요.​​반대로,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박동해서​​맥박수가 100회보다 많으면 빈맥이라고 합니다.​​​​이렇게 심장이 정상적인 리듬으로 박동하지 못하면​​온몸에 혈액을 충분히 공급해주지 못하게 돼요.​​이로 인해 뇌, 근육, 장기에 산소와 영양이 부족해집니다.​​그래서 성인 기운이 없고, 무기력하거나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나는데요.​​심한 경우 실신하기도 해요.​​따라서 평소와 달리 심장이 빠르게 혹은 느리게 뛰는 느낌이 있다면​​반드시 검사 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그렇다면, 검사와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맥박이 정상범위를 벗어난 상황이라면 심전도(ECG) 같은 검사를 진행합니다.​​​​“맥박이랑 심박수랑 같은 거 아닌가요? ​왜 또 검사를 하나요?”​​이런 궁금증이 생긴 분들도 계실 텐데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심박수는 심장이 1분 동안 뛰는 횟수를 의미해요.​​즉 맥박은 박동의 결과를, 심박수는 박동의 빈도를 나타내는 것이죠.​​그래서 맥박을 통해 심박수를 추정은 할 수 성인 있는데요.​​하지만, 부정맥 같은 심혈관계질환 관련 정보까지는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요.​​때문에 비정상적인 심박수나 박동 리듬의 원인을 찾는 검사를 하는 것이죠.​​이러한 검사를 통해 원인 파악 후, 적절한 치료가 시작됩니다.​​일반적으로 약물요법부터 시행되는데요.​​비정상적인 박동 리듬을 규칙적으로 만들어주는 약물을 복용하죠.​​하지만 문제는, 치료 이후에도 불편함이 남는 경우도 많다는 점입니다.​​​​“약을 먹어도 두근거리고 불안한 느낌이 있어요”​“치료 후에 여전히 계속 피곤하고 무기력해요”​​이런 잔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상당수인데요.​​왜 이런 걸까요?​​비정상적인 박동 리듬은 해결되었지만,​​불규칙한 박동으로 인해​​지치고 불균형해진 전신은 회복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이럴 때 한방치료가 도움이 성인 될 수 있습니다.​​한방에서는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한의학에서는 비정상적인 심박동을 단순히 심장만의 문제라 보지 않아요.​​전신의 기(氣)와 혈(血)의 순환에 이상이 생겼다고 해석하지요.​​그래서 심장과 혈관 기능을 보강하고​​온몸의 기혈(氣血)의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전신의 균형을 바로잡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이때 도움이 되는 한약재로는 산사, 감초, 단삼 황기 등이 있는데요.​​특히, 단삼은 피떡(혈전) 방지, 혈관 확장 같은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 이에요.​​감초 또한 박동 리듬 조절과 신경 안정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지요.​​이 외에 내관, 심수, 족삼리 같은 경혈을 자극하는 치료도 병행하는데요.​​그중 족삼리 성인 자극은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뇌파 변화를 유도해 ​​신경 안정 효과도 보고된 바 있답니다.​​오늘은 맥박의 정상범위부터 맥박수 재는법까지 상세히 말씀드렸는데요.​​​​거듭 말씀드리지만, 심장이 평소와 다르거나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안일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지금까지 참경희한의원 대표원장 이혜련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칼럼 】​안녕하세요. 참경희한의원 대표원장 이혜련입니다. 심방세동은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부정맥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