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위블리 읽어준 책들이 중 어제?부터 빠져서 반복하여 읽으며 대박 조짐을 보이는 책은 바로 ;올해 5월(제니 21개월)에 ;을 들여서 처음 보여줄 때만 해도 위블리 정도의 위블리 글밥과 스토리는 아무래도 이해하기 어려운 수준인 것 같아서 더 짧고 단순한 내용의 책을 위주로 먼저 보여주었다. 그런데 어제 처음 뽑아와서 읽어준 위블리를 집중해서 위블리 듣더니 웃음포인트에서 제대로 웃으며 재미있어하고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스토리를 이해한다는 게 느껴졌다.이정도 글밥... 불과 6개월 전까지만 해도 한 장에 1~3줄 정도의 아주 짧은 위블리 글밥의 간단한 스토리 책을 보던 아이가 부쩍 성장한 것이 느껴졌다.그동안 제니의 한글 전집은영아다중 ???? 푸름이까꿍 / 돌잡이 수학,명화 / 말하기 ???? 피노 ???? 위블리 똘망똘망 양장본 ???? 자연이 통통 / 노래하는 솜사탕 순서로 들였다. 이 중 한 줄, 두 줄, 단어, 간단한 인지 위주의 책에서 벗어나 스토리가 위블리 있는 창작 책은 푸름이까꿍, 똘망똘망, 노래하는 솜사탕 정도인데 똘망똘망을 들여서 읽어주기 시작했을 무렵 (18개월 즈음)과 노솜을 들인 초기까진 몇몇 책은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하는 위블리 건지 의문스러웠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제 노솜의 글밥 많은 책들까지 본격적으로 즐기며 읽을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니, 몇 개월만에 큰 변화이다.책을 재밌어하고 잘 위블리 보니 또 책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들썩들썩하지만 우선은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가지고 있는 책을 충분히 즐긴 후 2~3개월 후에 뉴차일드애플을 들일까 생각중!